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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 두 남자의 쫓고 쫓는 치열한 사투 내용 소개 이 영화 혹시 안 보신 분 있으십니까? 혹시 있으시다면 복받으신 겁니다. 왜냐하면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는 영화를 아직 안 보셨으니 보시면 행운이라는 뜻이니깐 말입니다. 영화 '추격자' , 글쓴이도 개봉 당시에 극장에 가서 직관은 못하였지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호프집 아르바이트 시절 친구가 영화를 보러 가자길래, 무슨 영화냐고 물어보니 '추격자'라고 하였습니다. 비교적 그때 당시에는 유명하지 않았던 두 배우 '김윤석', '하정우' 가 나와서 안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때 그 선택을 아직도 후회하는 중입니다.) 후에 혼자 다운로드해 보게 되었는데 정말 영화 초반부터 깊이 몰입이 되어 시종일과 손에 땀을 쥐면서 보았던 영화입니다. 19세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라서 많은 연령층의 관람은 제한받았지만 .. 2023. 2. 17.
친구 : 그때 그 시절 우린 함께였고 친구였다 내용 소개 대한민국 남자분들 중에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2001년도 개봉작임에도 불구하고 촌스럽지도 그렇다고 유치하지도 않은 영화 '친구'입니다. 이야기는 4명의 친구들의 고등학교 학창 시절이 주를 이루고 성인이 되어서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명작 중의 명작이라 뻔한 내용 소개는 생략하겠습니다. 주된 내용은 '준석' (유오성), '동수' (장동건)의 대립구도를 통한 갈등이 주된 이야기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로 지내다 어른이 되고 건달의 길을 걷게 되는 두 친구가 서로 상대방의 조직에 몸을 담게 되면서 이야기는 극으로 치닫게 되고 결국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영화는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한편 어른이 되어 냉정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친구끼리의 관계를 의미심.. 2023. 2. 16.
007 노 타임 투 다이 : 화려한 피날레 007 '007'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숫자일 것입니다. (인터넷 전화 070 이 아닙니다^^) 영화를 좀 안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숫자 007. 바로 첩보영화 007 시리즈입니다. 007이 어떤 영화인지는 모든 분들이 안다고 생각하니 유래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글쓴이는 '피어스 브로스넌' 나오는 007 시리즈부터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나이도 어렸을 적이라 007 영화 하면 잘생긴 첩보요원이 나오고 액션 시퀀스가 약간 유치하며 (특히 말도 안 되는 비밀병기 등이 나오는 장면 등) 아름답고 섹시한 본드걸이 나와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와 사랑을 나누며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내용이다 정도의 영화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 크레이그' (이하 다니엘) 가.. 2023. 2. 15.
인터스텔라 : SF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내용 소개 인류의 먼 미래에는 황사가 너무 심해서 인간들이 살 수가 없는 세상이 되어있습니다. 창문만 잠시 열어놔도 책상과 탁자 위에는 모래가 한 손으로 움켜쥘 수 있을 만큼 쌓이게 됩니다.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쿠퍼' (매튜 맥커너히)와 그의 가족들. 어느 날 해체되었던 NASA에서 비밀리에 웜홀을 통한 새로운 지구를 찾는 계획을 쿠퍼에게 알리고 그 여행의 조종을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는 전개가 되고 쿠퍼는 우주로 향하게 됩니다. 지구와 흡사한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게 되며 여러 가지 일을 겪게 되고 결국 블랙홀을 통해 해답을 찾게 됩니다. 3시간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을 짧게 소개하려 하니 어렵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글쓴이는 개봉 당시 조조영화로 관람을 하였는데 아침 7시에 시작한 영.. 2023. 2. 15.